출근버스 탄 원희룡 제주지사 "간부들이 앞장서야"

  • 등록 2017.07.10 11:4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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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제주지사가 10일 오전 직원 출근버스를 타고 집무실로 나오면서 공무원들과 대화를 나눴다.

 

도청 출근버스는 지난 3일부터 도청 부설주차장 유료화 운영을 위한 공사 때문에 직원들이 자가용으로 출근할 수 없음에 따라 지원되고 있다.

 

원 지사는 이날 오전 7시쯤 자택 인근인 제주시 아라동에서 출발하는 직원 버스를 이용, 집무실로 나오면서 직원들에게 출근버스를 이용하는 데 어려움이 없는지 등을 물으며 격려했다.

 

그는 "도 부설 주차당 유료화 조성에 따라 직원들의 출근을 돕기 위해 운행되고 있는 출근버스를 타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다"며 "간부 공무원들이 솔선해 출근 버스를 이용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간부 공무원들은 버스노선 조정, 출근버스 시간 조정 등 직원들의 건의사항 등 의견수렴을 적극 반영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원 지사가 탑승한 출근버스는 아라~한마음병원~도남~도청을 잇는 노선으로 41명의 직원이 타고 있었다. [제이누리=김리나 기자]

 

김리나 기자 freely1127@jnuri.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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