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 앵글에 담긴 '제주부터 히말라야'

  • 등록 2018.01.05 11:4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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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25일까지 김만덕기념관서 양종훈 기획전 ... 산간오지와 소외된 사람들 기록

 

김만덕기념관이 2018년 첫 기획전시 ‘양종훈의 포토옴니버스’ 전시회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전시는 지난 2일 개막했다. 다음달 25일까지 기념관 1, 2층 기획전시시실에서 열린다. 기획전시 오프닝은 오는 12일 오후 6시에 기념관 2층 기획전시실에서 한다.

 

전시는 김만덕기년관과 상명대 영상미디어 연구소에서 주관하고 제주개발공사가 후원한다.

 

기획전시 작품은 양종훈 교수의 고향 제주부터 해발 8750미터 히말라야까지 카메라 앵글에 담은 것이다. 30여년간 활동하면서 '사진으로 세상을 바꾼다.’는 믿음으로 찾아나선 산간오지와 전 세계 소외된 장소와 사람들을 기록한 사진들로 꾸며졌다.

 

특히 어려운 작업 환경 속에서 생업을 영위해 온 강인한 제주여성이자 2016년 유네스코에 인류무형유산으로 등재된 제주해녀 작품도 전시해 문화유산의 가치를 전달하고 있다.

 

양종훈 교수는 상명대 대학원 디지털이미지학과 교수로 한국사진학회장을 겸임하고 있다. 주한 호주대사관, 대한민국 국회, 동티모르 대통령궁, 서울 시립미술관 등에서 양 교수의 작품을 소장하고 있다. [제이누리=양은희 기자]

 

 

 

 

 

 

 

양은희 기자 ehnuri@jnuri.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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