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남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지사 선거 예비후보가 선거사무소 문을 연다.
김 후보는 오는 8일 오후3시 제주시 중앙로 천년타워 6층에 설치된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갖는다고 6일 밝혔다.
개소식을 앞두고 오후 2시45분에는 기자회견을 갖는다.
김 후보는 기자회견에서 제주도지사 선거의 출마 배경과 각오를 밝히고 제주도의 현안 해결 및 발전을 위한 청사진 등을 구체적으로 언급할 계획이다.
김 후보는 기자회견과 개소식을 통해 제대로 된 진용을 갖추게 된다. 이로써 자신의 슬로건인 ‘제주를 제주답게’를 실현하기 위한 본격적인 선거 행보에 나선다.
김 후보 측은 “개소식에 다수의 제주도민을 포함해 우리나라 사회 각계각층의 사람들이 참석해 힘을 보탤 것”이라고 밝혔다. [제이누리=최필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