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태민 "애월읍 남북간 균형개발 ... 옛 국도 확장"

  • 등록 2018.05.02 11: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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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태민 자유한국당 애월읍 제주도의원 예비후보는 2일 "애월읍은 도․농 복합 지역으로 그 발전잠재력이 무궁무진한 지역으로 남북간 균형개발 기반 구축을 통해서 더불어 잘사는 애월읍을 만들어 내겠다"고 공약했다.

 

고 예비후보는 "평화로에는 경마장과 크고 작은 5개 관광지가 개발되고 있고 애월항 개발로 인한 대형차량 증가로 주민불편이 가중되고 있다"면서 "땅만 내주고 교통체중에 시달리며 쓰레기나 치울 것이 아니라 지역과 공생이 되는 개발이 돼야 지역경제도 활성화되고 복합적으로 지역발전이 이루어질 수 있다"고 주장했다.

 

고태민 예비후보는 "애월항과 평화로, 가문동과 경마장을 연결하는 군도를 지방도로 승격 개발하고, 중산간도로 개발이 중단된 상가에서 봉성리 구간 구국도를 확장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약속했다. [제이누리=양은희 기자]

 

양은희 기자 jnuri@jnuri.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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