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원, 13일 선거사무소 개소 ... 제주정치 적폐청산

  • 등록 2018.05.10 15:5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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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 지방선거 일도2동을 제주도의원 후보로 출마하는 김대원 정의당 예비후보가 오는 13일 선거사무실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한다.

 

김 예비후보는 10일 “촛불혁명 이후의 시대정신은 적폐청산이다. 제왕적 도지사를 견제하고, 거대 양당 의회 독식구조를 허무는 제대로 된 야당 정의당이 제주정치의 적폐를 청산하고 도민에게 희망을 주는 정치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대원 예비후보는 “오랫동안 자영업을 해왔던 경험을 살려 지역 상인회 결성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밤늦게까지 일하는 맞벌이 부부들을 위한 야간 돌봄 시설 확충, 아이들의 시력보호를 위한 안보건조례 제정, 마을순환버스 신설, 주차문제 등을 해결하겠다”고 공약했다. [제이누리=양은희 기자]

 

양은희 기자 jnuri@jnuri.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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