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창옥 "제주농업의 지속성 유지 방안을 최우선"

  • 등록 2018.05.14 09:5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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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창옥 무소속 대정읍 제주도의원 예비후보가 14일 "행복한 1차산업의 고장으로 제주를 견인하겠다"며 "이를 위해 제주농업의 지속성 유지방안을 최우선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허 예비후보는 "생명산업인 농업의 보호와 육성방안이 필요하다"며 "현재 ‘농축산물 최저가격 보장을 위한 조례’의 운영내실화를 통한 농축산물 가격안정화를 최우선하겠다"고 제시했다.

 

그는 또 농업재해보험 및 수입보장보험제도 지원강화, 제주형 농민수당을 위한 조례제정, 농번기 마을 공동급식 운영, 여성농업인 전담부서 설치, 마늘 생산비 절감을 위한 기계기술보급 촉진대책 수립 등을 약속했다.

 

허 예비후보는 특히 "농번기 마을 공동급식 운영은 가사노동의 사회화를 통해 여성농민들의 고충을 해결하는 방안"이라며 "제주실정에 맞게 적극 추진할 필요성이 있다"고 강조했다.

 

허창옥 예비후보는 제주도의회 농수축경제위원회 소속으로 FTA대응 특별위원회 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제이누리=양은희 기자]

 

양은희 기자 jnuri@jnuri.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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