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 "학자금대출 연체자, 신용회복 돕겠다"

  • 등록 2018.05.18 13:12:24
크게보기

원희룡 제주도지사 예비후보가 학자금대출 연체로 인해 ‘신용유의자’가 된 청년들에 대한 구제 지원을 약속하고 나섰다.

 

원희룡 예비후보는 18일 ‘작지만 확실한 행복 깨알공약 2호’를 발표하고 학자금대출 장기연체자에 대한 신용회복 구제를 지원할 뜻을 밝혔다.

 

원 예비후보에 따르면 현재 학자금 대출 상환 과정에서 5만원 이상 금액이 6개월 넘게 연체되면 ‘신용유의자’로 등록이 된다.

 

원 예비후보는 “‘신용유의자’로 등록이 되면 취업 또는 창업시 신용불량 신분자로 불이익을 받게 된다”며 이에 대한 지원책을 발표했다.

 

원 예비후보는 “신용유의자로 등록된 청년들의 구제를 위해 분할상환 약정 금액의 5%를 초입금으로 지원하겠다”며 “또 기존 지원대상 제한 연령을 만 34세에서 만 39세까지로 연장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원 예비후보 측은 여기에 더해 한국장학재단과의 ‘분할상환약정’ 체결을 위한 전문 상당인력도 배치할 뜻을 밝혔다. [제이누리=고원상 기자]

 

고원상 기자 kws86@jnuri.net
< 저작권자 © 제이누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추천 반대
추천
0명
0%
반대
0명
0%

총 0명 참여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원노형5길 28(엘리시아아파트 상가빌딩 6층) | 전화 : 064)748-3883 | 팩스 : 064)748-3882 사업자등록번호 : 616-81-88659 |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제주 아-01032 | 등록년월일 : 2011.9.16 | ISSN : 2636-0071 제호 : 제이누리 2011년 11월2일 창간 | 발행/편집인 : 양성철 | 청소년보호책임자 : 양성철 본지는 인터넷신문 윤리강령을 준수합니다 Copyright ⓒ 2011 제이앤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jnuri@jnuri.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