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홍익.김명신.김유랑, 사랑의 사도상 포상금 기탁

  • 등록 2018.12.21 10:4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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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0회 사랑의 사도상을 수상한 박홍익 성산고 교장, 김명신 노형초병설유치원 원감, 김유랑 동화초 교사가 포상금 전액을 장학금으로 기탁해 제자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들은 지난 14일 사랑의 사도상 수상으로 받은 포상금 전액인 600만원을 제주도교육청 ‘작은 사랑의 씨앗’ 성금으로 기탁했다.

 

사랑의 사도상은 교육을 천직으로 삼아 사랑과 믿음의 사도를 실천하고 제주교육 발전에 이바지한 교원을 선정해 해마다 시상하고 있다. 유아.특수교육부문, 초등교육부문, 중등교육부문으로 나눠 시상한다.

 

기탁한 성금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생활하는 도내 학생들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제이누리=양은희 기자]

 

양은희 기자 jnuri@jnuri.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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