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의 秀翔(수상)한 토요일 만들기

  • 등록 2012.03.22 10: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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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영상위원회, 토요문화학교 ‘秀翔(수상)한 미디어 스쿨’ 시행

아이들에게 ‘토요일’에 대한 고민이 생겼다.

하고 싶은 게 많은 아이들의 토요일, 제주영상미디어센터에서 좀 더 특별하고 秀翔(수상)하게 만들어 보는 것은 어떨까?

 

 

전국적으로 주5일 수업제 전면 시행에 따라 청소년들의 건강한 여가시간 조성을 위해 문화예술교육을 통한 창의성 및 인성교육 정책이 추진되고 있다.

이에 (사)제주영상위원회가 토요문화학교 ‘秀翔(수상)한 미디어 스쿨’을 운영한다.

이번 토요문화학교는 ‘2012 꿈다락 토요문화학교-차오름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제주문화예술재단이 주관한다. 이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5일제 수업 전면시행에 따른 문화예술교육 정책의 일환으로 시행되는 프로그램이다.

 

제주도내 중·고등학교 학생 50명을 대상으로 청소년들의 미디어와 영상제작에 대한 다양한 체험을 주제로 시행되는 이번 교육은 제주영상미디어센터에서 오는 31일부터 12월까지 실시되며 교육시간은 매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총 3시간씩 진행된다.

 

개인별 미디어 활용 능력 향상을 위한 청소년 미디어 교육의 일환으로 시작되는 이번 교육은 아나운서·시나리오 작가·카메라맨·연기자·안무 등 모두 5개 분야로 진행될 예정이며 분야별 다양한 체험을 위한 순환교육도 이뤄지게 된다.

 

 

이밖에도 청소년과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영상페스티벌을 개최해 제주지역 청소년들에게 미디어제작자로서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영상제작활동을 통해 건전한 공동체 사회를 이뤄나가는 계기의 장이 마련될 예정이다.

 

영상위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제주형 청소년 영상미디어 교육모델을 구축함과 동시에 제주지역 청소년들에게 주체로서의 자긍심과 협동심을 기를 수 있을 것”이며 “창작활동을 통한 문화적 감수성 자극과 더불어 미래 진로 탐색의 기회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이번 토요문화학교는 제주도교육청 연계 및 학교장 추천 등의 모집과 동시에 제주영상미디어센터로 수시 모집 할 예정이다.

 

토요문화학교 수강을 원하는 학생은 제주영상미디어센터 홈페이지(www.jejumedia.com)나 전화(064-727-7801, 제작교육팀 김경탁)로 문의하면 된다.

 

고연정 기자 jjibi@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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