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유일 건축.가구.리빙 박람회 ‘2019 제주경향하우징페어(추계)’가 오는 17일부터 20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 JEJU)에서 열린다.
‘제주경향하우징페어’는 춘계와 추계로 나눠 연 2회 열린다.
전시품목은 건축, 인테리어 관련 전 품목이다. 세부품목은 내외장재/구조재/단열재, 급수/위생재, 창호/하드웨어, 가구, 리빙/홈테코, 홈인테리어 등이다.
입장료는 3000원이다. 16일까지 사전등록 시 무료관람이 가능하다. 20명 이상은 단체 사전등록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www.khfair.com)를 확인하거나 경향하우징페어 사무국(1577-6695)로 하면 된다.
박람회 사무국 관계자는 “올해 4월 열린 춘계 행사는 건축자재와 전원주택의 비중이 높았다면 추계는 가을맞이 인테리어를 위한 가구와 인테리어 제품 비중이 높다”고 전했다.
경향하우징페어는 대한민국 최초, 최장수 주택.건축박람회로 1986년 첫 개최 후 올해로 34주년을 맞이한다. 매해 2월 킨텍스에서 열린 이후 광주, 대구, 부산, 제주 등 다양한 지역을 순회하며 열리고 있다. [제이누리=양은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