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일 "초등생 안심 등하교 택시 도입"

  • 등록 2020.03.29 14:41:02
크게보기

부상일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제주시을 미래통합당 후보가 28일 제주 초등학생 안심 등하교 택시 도입 등을 골자로 한 '교육・안심 공약'을 발표했다.

 

부상일 후보는 “제주 초등학생 안심 등하교 택시는 학부형들의 등하교 부담을 줄여줌과 동시에 현실적으로 초등학생들의 등하교 안전을 확보하는 것”이라며 “초등학생들에게 법정 등교일수 만큼 사용할 수 있는 교통카드 형태의 바우처 제공과 함께 예약에 의한 등하교 택시 매칭 앱을 개발, 소외되거나 이용의 어려움 없이 모든 초등학생들이 안정적으로 이용가능 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부 후보는 “안심 등하교 택시는 학부모들이 자녀를 안심하고 학교를 보낼 수 있어 보육 부담을 덜어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이것은 제주시을 기준 연간 약 40억원 정도의 택시 수입을 보장할 수 있다”며 “제주시 전체적으로 확대될 경우 연간 약 95억원 정도의 지역 사회 경제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부 후보는 이외에 ‘도심권 고등학교의 기숙사 시설 확충’을 약속했다. “읍면지역 학생들의 안정적 학습권 보장 등을 위해 도심권 고등학교의 기숙사 시설을 확충, 읍면지역 학생들이 안심하고 학교를 다닐 수 있도록 하겠다”고 공언했다.

 

이외에  “현재 미세먼지 방지대책으로 외부 유입 미세먼지를 원천 차단할 수 있는 미세먼지 차단 나노 방진망을 각급 학교에 설치하여 학생들의 건강을 지키겠다”고 밝혔다.

 

부 후보는 또  “현재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미래 세대인 학생들의 학습권이 많은 침해를 받고 있다”며  “방제의 사각지대를 없애고 미래 세대인 학생들의 건강을 위해 학생들의 정당한 학습권과 건강을 보장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제이누리=고원상 기자]

 

고원상 기자 kws86@jnuri.net
< 저작권자 © 제이누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추천 반대
추천
0명
0%
반대
0명
0%

총 0명 참여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원노형5길 28(엘리시아아파트 상가빌딩 6층) | 전화 : 064)748-3883 | 팩스 : 064)748-3882 사업자등록번호 : 616-81-88659 |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제주 아-01032 | 등록년월일 : 2011.9.16 | ISSN : 2636-0071 제호 : 제이누리 2011년 11월2일 창간 | 발행/편집인 : 양성철 | 청소년보호책임자 : 양성철 본지는 인터넷신문 윤리강령을 준수합니다 Copyright ⓒ 2011 제이앤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jnuri@jnuri.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