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성곤 "감귤진피 산업 육성해 농가소득 창출"

  • 등록 2020.04.09 17:5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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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연간 감귤진피 필요량 3000t ... 감귤가격 안정화 기여"

위성곤 4.15총선 서귀포시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9일 "감귤 진피산업을 육성해 농가의 소득창출 활로를 열겠다"고 밝혔다.

 

위 후보는 "최근 감귤가격 하락 등으로 농가들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면서 “감귤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농가소득 창출원으로 진피산업을 적극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감귤진피는 한약재, 식품원료, 기능성 식품원료 등 다양한 제품의 원료로 활용돼 대한한의사협회의 추정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연간 감귤진피 필요량이 3000t에 이른다"면서 "3000t의 진피를 생산하려면 감귤 생과 6만t이 필요한 만큼 감귤가격 안정에 기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감귤 진피산업 활성화를 위해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이 국가예산을 확보해 진행 중"이라며 "이를 확대해 감귤농가들의 부가적인 소득창출원으로 작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피력했다. [제이누리=이주영 기자]

 

이주영 기자 anewell@jnuri.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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