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정읍(읍장 임영배)은 지난 1일부터 농작물 경작 시 발생한 영농폐자재(종묘판,호스)에 대해여 마을별로 순회하며 일제 수거처리 하고 있다.
평소 농작물 파종 시 사용되는 종묘판과 농업용수의 급수를 위해 사용되는 호스는 사후처리가 곤란해 영농폐비닐 공동집하장에 그대로 방치되어 영농폐비닐 집하장을 사용하는 주민들에게 많은 불편을 초래하여왔다.
이에 각 마을별 폐비닐 집하장을 순회하며 재활용수거업체 와 기동 순찰반을 통해 방치된 영농폐자재를 수거하고 그 후 재활용과 매립 등의 방법으로 처리하고 있다.
한편, 대정읍 직원으로 구성된 기동순찰반은 관내 방치된 영농폐비닐 및 일반폐기물의 즉각적인 환경정비를 위해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꾸준한 활동을 통해 청정제주 이미지제고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