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레길 21코스에 휴게공간 '해녀의 숲' 꾸민다

  • 등록 2020.12.15 17:01:44
크게보기

해녀박물관 야외광장 내 4억원 투입 ... 전망대, 광장, 야생화 정원 등

 

제주도는 한국농어촌공사와 공동으로 해녀박물관 부지 내에 ‘해녀의 숲’을 조성해 제주 동부지역 대표 테마형 관광명소로 만들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

 

해녀의 숲은  해녀박물관 야외광장과 올레길 21코스 구간인 구좌읍 하도리 3204-1번지 일원 3600㎡에 지역주민 뿐만 아니라 관광객들이 찾아와 쉬어가는 휴게공간으로 꾸며진다.

 

현재 실시설계 중인 이 해녀의 숲은 4억원의 예산이 투입된 가운데 내년 상반기 마무리될 예정이다.

 

이 곳에는 전망대, 광장, 야생화 정원 등이 조성돼 관광객들이 제주해녀 문화를 느끼고 체험하면서 쉴 수 있는 휴게 공간으로 조성될 계획이다.

 

제주도는 해녀의 숲 조성이 완료되면 코로나19 확산 추세에 맞춰 관람객 인원 제한, 방문객 간 거리 유지 등 코로나19 방역을 준수한 가운데 운영할 예정이다. [제이누리=양은희 기자]

 

양은희 기자 jnuri@jnuri.net
< 저작권자 © 제이누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추천 반대
추천
0명
0%
반대
0명
0%

총 0명 참여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원노형5길 28(엘리시아아파트 상가빌딩 6층) | 전화 : 064)748-3883 | 팩스 : 064)748-3882 사업자등록번호 : 616-81-88659 |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제주 아-01032 | 등록년월일 : 2011.9.16 | ISSN : 2636-0071 제호 : 제이누리 2011년 11월2일 창간 | 발행/편집인 : 양성철 | 청소년보호책임자 : 양성철 본지는 인터넷신문 윤리강령을 준수합니다 Copyright ⓒ 2011 제이앤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jnuri@jnuri.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