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석 제주도관광협회장 재선되나? ... 단독 출마

  • 등록 2021.02.17 14:28:56
크게보기

2월19일 대의원총회서 차기 회장 선출예정 ... 170명 대의원 찬.반 투표

보궐선거로 당선된 제35대 부동석(55) 제주도관광협회장의 연임 가능성이 커졌다.

 

17일 제주도관광협회에 따르면 도 관광협회는 오는 19일 대의원총회를 열고 차기 회장을 선출할 예정이다. 

 

지난 8일부터 이틀간 진행된 후보 등록에는 현직 부동석 회장이 단독 입후보했다. 

 

부 회장이 단독 출마하면서 이날 대의원들은 찬·반 투표를 하게 된다.

 

협회 정관에 따른 대의원은 당연직 48명을 포함한 170명이다. 참석 대의원의 과반수 찬성을 얻으면 당선이기 때문에 부 회장의 연임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부 회장은 2019년 김영진 당시 회장이 총선 출마를 위해 사퇴하면서 이뤄진 보궐선거에 단독 출마해 대의원 만장일치로 당선됐다.

 

회장의 임기는 3년이다. 부 회장은 이달 만료되는 김 전 회장의 잔여 임기를 맡아 왔다. 회장은 3차례에 한해 연임할 수 있다. [제이누리=이주영 기자]

 

이주영 기자 anewell@jnuri.net
< 저작권자 © 제이누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추천 반대
추천
0명
0%
반대
0명
0%

총 0명 참여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원노형5길 28(엘리시아아파트 상가빌딩 6층) | 전화 : 064)748-3883 | 팩스 : 064)748-3882 사업자등록번호 : 616-81-88659 |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제주 아-01032 | 등록년월일 : 2011.9.16 | ISSN : 2636-0071 제호 : 제이누리 2011년 11월2일 창간 | 발행/편집인 : 양성철 | 청소년보호책임자 : 양성철 본지는 인터넷신문 윤리강령을 준수합니다 Copyright ⓒ 2011 제이앤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jnuri@jnuri.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