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정은 의원, 제주 소상공인 지원 조례개정 대표발의

  • 등록 2021.07.13 17:0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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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어려워진 소상공인 상품박람회.상거래 현대화 등 지원 근거 마련"

코로나19 확산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제주지역 자영업·소상공인 지원 확대를 위한 조례 개정이 추진된다.

 

임정은 제주도의회 의원(대천·중문·예래동, 더불어민주당)은 소상공인 지원 확대를 담은 '제주특별자치도 소상공인 지원 등에 관한 조례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소상공인의 창업과 경영 안전 지원사업에 소상공인 공제사업, 전자상거래와 스마트기기를 이용한 결제 시스템 등 상거래 현대화 지원 근거 등을 담고 있다.

 

또 소상공인 관련 단체 등 지원 내용에 소상공인 날 개최, 상품박람회 지원 근거를 마련했다.

 

임 의원은 "코로나19로 어려워진 제주 소상공인의 경영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조례개정과 자치법규의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등 도내 소상공인 경영 안정화를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제이누리=이주영 기자]

 

이주영 기자 anewell@jnuri.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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