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면체육회(회장 김수병)와 한경면연합청년회(회장 김현수)는 지난 6일 한경면체육관운동장에서 15개 마을팀 3,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7회 한경면민 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해 1만여 한경면민의 응집력과 대화합을 이끌어냈다.
이날 '화합과 소통 그리고 사랑'이라는 기치 아래 김현수 한경면연합청년회장의 개최선언을 시작으로 배구 등 6개 종목에 82개팀 800여명이 참가해 페어플레이 정신과 스포츠맨십으로 마을의 명예를 걸고 열띤 경기를 펼쳤으며, 승패를 떠나 마을간의 화합을 다지는 계기를 마련하고 고향에 대한 애향심을 북돋으며 한경면민 모두가 한 마음 한 뜻으로 뭉치는 화합의 장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