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5월 10일 개봉을 앞둔 영화 ‘두레소리’는 국립전통예술고등학교 합창단의 창단실화를 바탕으로 ‘국악대학 입시’를 소재로 청소년들의 현실적인 고민을 그려낸 수작으로 인정받고 있다.
또한 ‘두레소리’의 주연 김슬기(18) 양이 드라마 ‘대장금’의 삽입곡 ‘오나라’의 주인공으로 밝혀지면서 더욱더 화제가 되고 있다.
제13회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 한국성장영화의 발견 부분에 초청되어 시선상을 수상한 작품이기도 하다.
지난해 12월 22일에는 ‘두레소리’ 합창단이 제주도에서 전율과 감동의 국악합창공연을 열었다. 이날 서귀포 지역의 청소년들의 많은 갈채와 애정을 한 몸에 받았었다.
이번 언론 및 VIP 시사회는 조정래 감독이 직접 참여해 ‘두레소리’ 합창단 및 영화 ‘두레소리’의 탄생 배경과 과정을 유쾌하게 풀어낼 예정이다.
이번 특별초청시사회는 (사)제주씨네아일랜드가 주최하며 명필름, 프리머스시네마제주, 컴트루통합문화예술교육이 후원한다. 제주지역 언론사 기자 및 각 학교 선생님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한편 제주시 VIP시사회에 앞서 오는 26일 서귀포시 동홍아트홀에서 ‘연애의 목적’ 시나리오 고윤희 작가의 ‘두레소리’ 멘토 시사회가 준비되어 있다.
이번 서귀포 동홍아트홀에서 개최되는 ‘두레소리’ 멘토 시사회는 동홍동주민센터의 가족과 함께 하는 ‘우리 동네 영화관’의 그 두 번째 시사 작품으로 선정되어 개최된다.
또한 서귀포 지역에 시나리오 작가 지망생들이 참여해 멘토 고윤희 시나리오 작가와 함께 시나리오 작가란 무엇이며 어떠한 과정을 통해 준비 할 수 있는지 등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공유할 전망이다.
고윤희 작가는 영화아카데미 시나리오학과 교수를 겸임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