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레길, 마음의 양식까지…제대로 쉬다

  • 등록 2012.04.25 17:4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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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올레길 게스트하우스에 미니문고 만들어

몸과 마음이 쉬는 길. 제주올레길에 책을 읽을 수 있는 미니문고가 문을 열었다.

 

서귀포시 도서관운영사무소는 지난 24일 올레꾼들이 많이 찾는 코스에 있는 게스트하우스 5개소에 올레미니문고를 만들어 개관했다.

 

올레미니문고는 올레코스 주변에 소재하고 있는 게스트하우스, 펜션 등 숙박업소 중 선정됐다.

 

선정된 숙박업소에는 서가가 마련됐고, 서귀포시민의 책으로 선정된 도서 62권이 소장됐다. 올레미니문고 명패도 걸렸다. 서귀포시는 오는 9월에 선정도서를 추가로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서귀포시는 ‘책 읽는 서귀포시’ 조성을 위해 매년 시민들이 함께 읽을 만한 책을 어린이, 청소년, 일반 등 각 분야별 10권씩 ‘서귀포시민의 책’으로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

 

△ 올레미니문고 조성장소

코스

 

게스트하우스명

 

주 소

 

연 락 처

 

1

 

성산일출봉

 

서귀포시 한도로 242번길 8 (성산리)

 

064-784-6434

 

4

 

하얀언덕

 

서귀포시 민속해안로351(표선리)

 

064-787-7007

 

7

 

외돌개 나라

 

서귀포시 남성로 122(남성마을)

 

010-4711-0603

 

8

 

샬레

 

서귀포시 대포로 132 (대포동)

 

010-3691-1859

 

9

 

돌담에 꽃 머무는집

 

서귀포시 대평로 46(대평리)

 

010-4536-1955

 

 


 

 

 

고연정 기자 jjibi@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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