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특허정보원장에 제주 출신 현성훈씨

  • 등록 2022.12.30 16: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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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대 한국특허정보원장에 현성훈(56) 전 특허청 수석심판장이 선임됐다.

제주 출신인 현성훈 신임 원장은 제주일고와 한양대 행정학과를 나왔다. 행정고시(37회)를 거쳐 1994년 특허청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특허청 기획재정담당관과 국제지식재산연수원장, 정보고객지원국장, 국제지식재산연수원 원장, 특허심판원 수석심판장 등을 거쳤다.

임기는 2023년 1월2일부터 3년간이다.

현 원장은 “지식재산 분야의 디지털 정부 플랫폼을 완성하고 이를 산업·연구계로 확장해 지식재산 데이터의 활용도를 극대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제이누리=양은희 기자]

양은희 기자 jnuri@jnuri.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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