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고문변호사에 30대 최낙균 변호사 위촉

  • 등록 2023.02.05 18: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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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 수형인 및 행방불명인 관련 재심 변호 활동 ... 2025년 1월까지 제주시 관련 행정심판 자문

최낙균 변호사가 제주시 고문변호사로 위촉됐다.

 

제주시는 기존 고문변호사의 임기가 만료되면서 지난 1일자로 최낙균(39) 변호사를 제주시 고문변호사로 위촉했다고 5일 밝혔다.

 

법무법인 윤현 소속인 최 변호사는 전북 전주 출신이다. 연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사법시험에 합격(사법연수원 44기)했다.

 

대기업 사내 변호사로 활동하다가 로펌에 입사해 본격적인 경력을 쌓았다. 제주에서는 4‧3 수형인 및 행방불명인 관련 재심 변호를 맡기도 했다.

 

최 변호사는 2025년 1월까지 2년간 제주시 고문변호사로서 제주시 관련 각종 행정심판, 소송, 법령해석 등에 대한 자문을 맡는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시정 전반에 관한 다양한 법률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적법한 행정 수행기반을 구축해달라”고 당부했다. [제이누리=이주영 기자] 

이주영 기자 anewell@jnuri.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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