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교육청은 16일 제주지역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1교시 결시율이 9.88%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제주지역 1교시 응시 예정 인원 6802명 중 672명이 응시하지 않아 9.88%의 결시율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9.9%보다 0.02%p 낮은 것이다.
올해 제주지역 1교시 결시율은 전국 평균(10.6%)을 밑돌았다.
제주에서는 이날 시험장 16곳에서 모두 6855명(재학생 5070명, 졸업생 1594명, 검정고시 합격자 등 191명)이 수능을 치른다. [제이누리=양은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