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 문화공간 '청년다락 5호점' ... 제주시 노형동에 18일 오픈

  • 등록 2023.12.18 17:4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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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제주시 서부권역 지역거점으로 활용 ... 오픈라운지, 회의실 등 청년 누구나 이용 가능

 

청년들이 자유롭고, 즐겁고, 편하게 찾을 수 있는 공간 '청년다락'(多樂) 5호점이 제주시 노형동에 문을 열었다.

 

제주도는 청년들의 자유로운 활동과 참여 활성화를 견인하며 제주시 서부권역 지역거점으로 활용할 청년다락 5호점 개소식을 열고 운영을 시작했다고 18일 밝혔다.

 

5호점은 청년들이 주로 활동하는 제주시 노형동지역(노형11길 5-6 3층)에 182.75㎡(56평) 규모로 조성됐다. 청년들의 수요를 반영해 회의실, 소규모 1~2인 스터디룸, 오픈라운지 등으로 구성됐다.

 

도내 청년이라면 누구나 편하게 공간 이용이 가능하다.

 

이용 시간은 평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다. 일요일 및 공휴일은 휴무다.

 

효율적인 공간 운영을 위해 회의실은 제주청년센터 누리집(www.jejuyouth.com) 사전 예약을 통해 이용이 가능하다. 소규모 스터디룸은 현장 예약을 통해 사용하면 된다.

 

이로써 청년다락은 2016년 제주시 연삼로 1호점, 서귀포시 2호점·3호점, 제주시 동부권인 구좌읍 4호점을 포함해 모두 5곳이 조성돼 청년들의 다양한 활동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성중 제주도 행정부지사와 제주도의원, 청년정책조정위원회 등 지역청년 30여명이 참석했다.

 

김성중 행정부지사는 “청년다락은 청년들이 누구나 자유롭고, 즐겁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이라며 “나아가 청년다락 5호점이 제주형 청년보장제 추진 지역거점으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꼼꼼히 챙겨 나가겠다”고 말했다. [제이누리=양은희 기자]

양은희 기자 jnuri@jnuri.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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