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면세점 제주점장에 윤남호 부점장이 발령됐다.
29일 면세업계 등에 따르면 롯데면세점은 내년 1월 2일자로 제주점장에 윤 부점장을 발령했다.
서귀포시 강정동 출신인 윤 신임 점장은 대정고, 제주관광대, 제주대 경영대학원을 졸업한 뒤 2000년 롯데면세점에 입사했다. 제주점 이전 당시 태스크포스(TF) 등으로 활동했고, 롯데면세점 제주점 현지법인 설립에 기여했다.
2020년 제47회 상공의 날에는 헌신적인 노력으로 외국인 관광객 제주 유치와 고용 창출, 매출 증대 등 도내 유통산업 분야 발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는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모범관리자 부문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제이누리=이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