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제주시갑 선거구의 국민의힘 김영진 예비후보 후원회가 출범했다. 후원회장은 제주4.3유족회 제주시지부 회장을 역임한 현영화 연주현씨 제주도친족회장이 맡았다.
현영화 후원회장은 "제주와 국민의힘 변화의 주역인 김영진 예비후보가 반드시 당선될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의 후원과 동참을 기대한다”면서 “김 후보는 평소 소탈한 성품과 달리 한번 결정하면 끝까지 밀어붙이는 추진력을 지녔고, 해박한 지식과 인적 네트워크 등 많은 장점을 가졌다. 국민의힘 제주지역 당원들 마음속에 가득 찬 20년 묵은 한과 억울함을 통쾌하게 풀어줄 인물"이라고 피력했다.
김영진 예비후보는 “‘함께 가면 길이 된다’는 한동훈 비대위원장의 말처럼 많은 분들과 함께 올곧은 행진을 하려고 한다”면서 “그 고단한 여정을 무사히 마칠 수 있도록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과 정성이 필요하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국회의원 예비후보 후원회는 정치자금법에 따라 관할 선거관리위원회에 등록되는 단체다. 개인은 연간 500만원까지 후원할 수 있다. 연말정산에서 10만원까지는 전액 세액공제, 10만원 초과분에 대해서는 소득공제가 가능하다. [제이누리=이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