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기철-이경용, 서귀포 국민의힘 총선후보 경쟁 25일 결판난다

  • 등록 2024.02.20 17:0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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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 23~24일 경선 여론조사 ... 25일 발표

 

제22대 총선에 나서게 될 서귀포시 선거구 국민의힘 후보가 오는 25일 결정된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오는 23, 24일 이틀에 걸쳐 4·10 총선 지역구 후보자 선출을 위한 1차 경선을 한다고 20일 밝혔다. 경선 결과는 25일에 발표한다.

 

경선은 일반 유권자 80%, 당원 선거인단 여론조사 20% 등 100% 여론조사로 결정된다. 일반유권자는 전화면접 방식으로 하고, 당원 선거인단은 자동응답시스템 방식으로 진행된다.

 

서귀포시 선거구에서는 고기철 전 제주경찰청장과 이경용 전 제주도의회 의원이 치열한 공천 경쟁을 이어가고 있다.

 

경선을 위한 선거운동은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가능하다. [제이누리=오신정 기자]

 

오신정 기자 jnuri@jnuri.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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