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건설(주) 오헌봉 회장(JIBS 부회장. 사진 왼쪽)이 21일 제주대학교 발전기금으로 3억 5000만원을 허향진 총장에게 전달했다.
제주대학교는 기금 가운데 3억원은 유성기금으로 적립해 장학금에 사용하고, 5000만원은 인재양성관 건립기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오 회장은 1998년부터 대학발전기금 9억8000만원, BK21 대응자금 6250만원, 친환경누리사업단 대응자금 4000만원 등 지금까지 모두 10억 8250만원을 제주대학교에 쾌척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