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아일보 제주주재 기자였던 임재영 기자가 민영뉴스통신사 뉴시스 제주본부 대표 겸 신임 본부장으로 선임됐다.
뉴시스 제주본부는 지난 13일자로 임재영 전 동아일보 기자가 대표 및 본부장으로 선임됐다고 14일 밝혔다.
임 본부장은 제주일보를 거쳐 동아일보 제주 주재기자로 32년간 재직했다. 지난달 말 동아일보를 정년 퇴직했다.
50대에 들어서 트레일 러닝에 천착, 세계 10대 트레일 러닝 중 7개 대회를 완주했다. 2021년 달리기 이야기를 담은 책 「어쩌다 100km」를 펴내기도 했다. '한라산의 인문학적 고찰'로 제주대 대학원에서 지리학 박사학위도 받았다. [제이누리=문도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