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일제주인 오찬익 전 회장, 제주대에 1억원 쾌척

  • 등록 2012.05.24 13:51:30
크게보기

오찬익(67) 전 재일본관동제주특별자치도 도민협회장은 24일 대학발전기금 1억원과 500만원 상당의 도서를 허향진 제주대학교 총장에게 전달했다.

이 기금은 재일제주인센터 운영기금으로 사용되며 도서는 재일제주인의 '삶과 미래' 교육·연구 등 자료로 활용된다.

오 전 회장은 2006년에도 100만엔(당시 한화 800만원)을 기부하는 등 지금까지 모두 1억 1300만원을 발전기금으로 쾌척했다.

재일제주인 2세인 오 전 회장은 2009년 '김만덕 나눔쌀' 모으기 500섬 기부, 제주-세계7대자연경관 일본지역추진위원장으로 활동하는 등 제주도의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있다.

 

재일본동경상공회의소 회장, 재외제주특별자치도민회총연합회 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주식회사 미하마의 대표이사로 있다.

 

오 전 회장은 제주대 개교 60주년 기념식과 재일제주인센터 개관식 행사에 참석한다.

 


 

 

김상현 기자 ksh5690@hanmail.net
< 저작권자 © 제이누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추천 반대
추천
0명
0%
반대
0명
0%

총 0명 참여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원노형5길 28(엘리시아아파트 상가빌딩 6층) | 전화 : 064)748-3883 | 팩스 : 064)748-3882 사업자등록번호 : 616-81-88659 |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제주 아-01032 | 등록년월일 : 2011.9.16 | ISSN : 2636-0071 제호 : 제이누리 2011년 11월2일 창간 | 발행/편집인 : 양성철 | 청소년보호책임자 : 양성철 본지는 인터넷신문 윤리강령을 준수합니다 Copyright ⓒ 2011 제이앤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jnuri@jnuri.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