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폰 보며 걷던 50대 "악" ... 제주 포구 산책 중 4m 아래로 '추락'

  • 등록 2024.06.26 15:5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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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락사고 A씨 경상 입고 병원으로 이송 ... 해경 "사고원인 조사 중"

 

제주에서 방파제를 걷던 50대 관광객이 추락해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26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지난 25일 오후 10시 38분 서귀포시 표선면 한 포구에서 50대 A씨가 방파제에서 추락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안전본부는 일행들과 포구 산책에 나선 A씨가 휴대전화를 보다가 발을 헛디뎌 약 4m 높이에서 바다로 떨어진 것으로 파악했다.

 

추락사고로 A씨는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해경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제이누리=김영호 기자]

김영호 기자 jnuri@jnuri.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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