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락한 제주관광 ... 전담팀으로 이미지 쇄신할까?

  • 등록 2024.07.11 16:30:00
크게보기

제주도, 15일부터 가동 총력대응 체계 ... 관광불편 신고센터도 운영

 

제주를 방문한 관광객이 느끼는 불편 사항을 즉각적으로 개선해 떨어진 이미지를 쇄신하기 위한 전담팀이 가동된다.

 

11일 제주도에 따르면 '제주관광 이미지 리브랜딩 전담팀'(가칭)이 15일 출범한다.

 

전담팀엔 제주도 관광정책과, 관광산업과, 대변인실, 안전건강실, 경제활력국, 기후환경국과 자치경찰단 등이 참여한다. 제주관광공사와 제주도관광협회도 전담팀에서 활동한다.

 

전담팀은 제주관광 불편 신고센터의 운영을 지원하고 관광사업체의 건전한 관광 질서 계도, 대국민 긍정 캠페인 전개, 언론 홍보 및 대응 지원 등의 활동을 한다.

 

제주관광협회가 주도하는 제주관광 불편 신고센터는 15일 전담팀 출범과 함께 문을 연다.

 

전담팀은 또 '제주와의 약속' 캠페인, 온라인 채널을 통한 홍보 마케팅 강화, 디지털 관광 도민증 도입 등을 펼칠 계획이다.

 

김희찬 제주도 관광교류국장은 "민선 8기 후반기 제주관광 정책은 '제주 관광 이미지 개선'과 '여행 품질 혁신'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며 "하계 성수기를 앞두고 국민 신뢰 회복 및 국민 여행지로의 재도약을 위한 정책을 강력하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제이누리=김영호 기자]

김영호 기자 jnuri@jnuri.net
< 저작권자 © 제이누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추천 반대
추천
1명
100%
반대
0명
0%

총 1명 참여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원노형5길 28(엘리시아아파트 상가빌딩 6층) | 전화 : 064)748-3883 | 팩스 : 064)748-3882 사업자등록번호 : 616-81-88659 |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제주 아-01032 | 등록년월일 : 2011.9.16 | ISSN : 2636-0071 제호 : 제이누리 2011년 11월2일 창간 | 발행/편집인 : 양성철 | 청소년보호책임자 : 양성철 본지는 인터넷신문 윤리강령을 준수합니다 Copyright ⓒ 2011 제이앤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jnuri@jnuri.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