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찜통더위' 올 여름 가장 '뜨거운 날' 기록 ... 제주 35.5도

  • 등록 2024.07.20 17: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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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공항 34.0도, 성산 31.6도, 구좌 33.6도, 한림 31.3도 등 대부분 31도 웃도는 무더운 날씨

 

제주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제주시의 기온이 올해 여름 들어 가장 높았다.

 

제주기상청에 따르면 20일 오후 1시5분 제주시 낮 기온이 35.5도를 기록했다. 

 

제주공항 34.0도, 외도동 33.1도, 성산 31.6도, 구좌 33.6도, 한림 31.3도 등 대부분 지역에서 31도를 웃도는 무더운 날씨를 보였다.

현재 제주도는 맑은 가운데 북태평양고기압의 가장자리를 따라서 고온다습한 남서풍이 지속적으로 유입돼 더위가 식지 않고 있다.

기상청 관계자는 "당분간 더위가 이어지며 열대야와 폭염 등 고온현상으로 덥겠다"며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제이누리=김영호 기자]

김영호 기자 jnuri@jnuri.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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