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교육청이 내년 공립학교 교사 200명을 뽑는다.
제주도교육청은 7일 2025학년도 공립 유치원·초·특수학교(유·초) 교사와 중등학교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에 대해 사전 예고했다.
선발예정 규모는 유치원 교사 9명, 초등학교 교사 94명, 특수학교 교사 24명(유치원 6명, 초등 18명)으로 모두 127명이다.
공립 중등학교 교사(보건·사서·전문상담·영양·특수 포함) 선발예정 과목 및 인원은 국어 6명, 수학 7명, 영어 4명 등 25과목(비교과 포함) 73명(장애 구분 모집 선발 포함)이다.
시행계획은 유치원·초·특수학교(유·초) 임용시험의 경우 9월 11일 공고된다. 다음달 30일부터 10월 4일까지 5일간 응시원서를 접수해 11월 9일 제1차 시험, 내년 1월 8일부터 10일까지 제2차 시험을 치른다.
중등학교 임용시험 시행계획은 10월 2일 공고된다. 10월 14일부터 18일까지 원서 접수기간을 거쳐 11월 23일에 1차 시험을 치를 계획이다. [제이누리=양은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