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 호텔서 물놀이 2세 남아 ... 심정지 상태 구조

  • 등록 2024.08.09 10: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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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의 한 호텔에서 2세 아이가 물에 빠진 뒤 심정지 상태로 구조돼 병원치료를 받고 있다.

9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지난 8일 낮 12시 10분 서귀포시 성산읍의 한 호텔에서 물에 빠진 2세 A군을 구조했지만 의식이 없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물놀이를 하다 튜브가 뒤집어지면서 물에 잠긴 A군은 보호자에 의해 심정지 상태로 구조된 것으로 알려졌다.

A군은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호텔 CCTV 영상을 분석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제이누리=김영호 기자]

김영호 기자 jnuri@jnuri.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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