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애월읍 출신 고평기 경무관 ... 치안감 승진

  • 등록 2024.08.11 15:5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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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사대부고 졸업, 경찰대 마치고 1993년 경찰 입문

제주 출신인 고평기 서울경찰청 범죄예방대응부장(경무관)이 치안감으로 승진했다.

 

경찰청은 지난 10일 치안정감과 치안감 등 고위직 인사를 발표했다. 이번 인사에서는 치안감으로 7명이 승진하게 됐다.

 

치안감 승진자로 이름을 올린 고평기 부장은 제주 애월읍 장전리 출신이다. 제주사대부고를 졸업한 후 경찰대를 마치고 1993년 경찰에 입문했다.

 

이후 제주경찰청 감찰계장, 서울경찰청 여성청소년계장, 제주경찰청 여성청소년과장을 거쳤다.

 

2014년에는 총경으로 승진한 후 제주서부경찰서장, 경찰청 성폭력대책과장, 경기북부경찰청 자치경찰부장, 경기부천원미경찰서장을 역임했다. [제이누리=김영호 기자]

김영호 기자 jnuri@jnuri.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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