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포구서 스킨스쿠버 마친 60대, 돌연 심정지 후 숨져

  • 등록 2024.09.12 10:0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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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킨스쿠버 다이빙을 하다 포구로 나온 60대가 갑자기 심정지 상태에 빠진 뒤 끝내 숨졌다.

 

12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후 5시 44분 제주시 한경면 신창리 신창포구에서 스킨스쿠버 다이빙을 하다 포구에 올라온 60대 남성 A씨가 갑자기 의식을 잃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쓰러진 남성은 응급처치를 받으며 신고 접수 1시간 만인 이날 오후 6시 40분 제주시 내 한 종합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숨졌다.

 

해경은 자세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제이누리=김영호 기자]

김영호 기자 jnuri@jnuri.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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