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호해수욕장 인근서 LPG탱크로리 등 차량 3대 사고 … 2명 경상

  • 등록 2024.09.27 13:2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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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럭 운전자, 대형 레저차량 운전자 얼굴 등 다쳐 ... LPG 누출 피해 없어

 

제주의 한 도로에서 LPG를 실은 화물차 등 차량 3대가 부딪히는 사고가 벌어졌다. 

27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38분 이호테우해수욕장 인근 도로에서 LPG 탱크로리와 4.5톤급 트럭, 레저용차량(RV) 등 3대가 부딪혔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 사고로 50대 트럭 운전자와 60대 대형 레저용차량 운전자가 얼굴 등을 다쳤지만 중상자는 확인되지 않았다. 또 LPG 누출 등도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다. [제이누리=김영호 기자]

김영호 기자 jnuri@jnuri.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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