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서 차량통행 가장 많은 곳은? ... '노형로 교통공단 앞' 하루 5만대

  • 등록 2024.10.10 14:20:33
크게보기

올해는 17일 오전 7시부터 24시간 조사 ... 전체 83개 노선, 114개 지점

 

지난해 제주에서 가장 많은 차량이 지나간 곳은 '노형로(지방도 1136호선) 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 앞'인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제주시에 따르면 해당 지점의 하루 왕복 교통량은 5만 4364대에 달했다. 도로법과 도로 교통량 조사 지침에 따라 매년 전국적으로 같은 날에 실시되는 교통량 조사 결과다.

 

시는 올해 도로 교통량 조사를 오는 17일 오전 7시부터 24시간 동안 실시할 예정이다.

 

조사 대상은 국가지원지방도 2곳, 지방도 12곳, 시도 69개 노선 등 전체 83개 노선의 114개 지점이다. 이번 조사에는 283명의 조사원이 투입된다. 특히 올해는 봉개동과 애월읍에 새로운 지점이 추가됐다.

 

조사는 각 지점을 통과하는 차량을 시간대별, 차종별, 방향별로 구분해 진행된다.

 

홍선길 제주시 건설과장은 "이번 도로 교통량 조사 결과는 다양한 연구의 기초 자료로 사용될 예정이니 조사 당일 운전자들이 안전운전에 각별히 유의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이누리=김영호 기자]

김영호 기자 jnuri@jnuri.net
< 저작권자 © 제이누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추천 반대
추천
0명
0%
반대
0명
0%

총 0명 참여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원노형5길 28(엘리시아아파트 상가빌딩 6층) | 전화 : 064)748-3883 | 팩스 : 064)748-3882 사업자등록번호 : 616-81-88659 |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제주 아-01032 | 등록년월일 : 2011.9.16 | ISSN : 2636-0071 제호 : 제이누리 2011년 11월2일 창간 | 발행/편집인 : 양성철 | 청소년보호책임자 : 양성철 본지는 인터넷신문 윤리강령을 준수합니다 Copyright ⓒ 2011 제이앤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jnuri@jnuri.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