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오라동 종합경기장 입구 사거리에서 시내버스와 승용차가 부딪쳐 3명이 다쳤다.
제주소방안전본부는 31일 낮 12시 2분 제주시 오라동 종합경기장 입구 사거리에서 K3 승용차와 시내버스가 부딪치는 사고가 났다고 이날 밝혔다.
이 사고로 승용차에 탑승하고 있던 2명과 버스 운전기사 등 3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버스에는 탑승객이 없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제이누리=김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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