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 목욕탕서 홀로 목욕하던 80대 ... 쓰러져 숨져

  • 등록 2025.02.19 10:20:10
크게보기

 

서귀포시의 한 목욕탕에서 80대 노인이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19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지난 18일 낮 1시 2분 서귀포시 서홍동 한 목욕탕 지하 남탕에서 A씨가 쓰러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목욕탕 관계자가 발견해 신고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가 현장에 도착했을 당시 A씨는 심정지 상태였다. 즉시 의료기관으로 이송됐지만 결국 이날 오후 2시 18분 사망 판정을 받았다.

 

사고 당시 목욕탕에는 A씨 혼자만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제이누리=김영호 기자]

김영호 기자 jnuri@jnuri.net
< 저작권자 © 제이누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추천 반대
추천
1명
100%
반대
0명
0%

총 1명 참여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원노형5길 28(엘리시아아파트 상가빌딩 6층) | 전화 : 064)748-3883 | 팩스 : 064)748-3882 사업자등록번호 : 616-81-88659 |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제주 아-01032 | 등록년월일 : 2011.9.16 | ISSN : 2636-0071 제호 : 제이누리 2011년 11월2일 창간 | 발행/편집인 : 양성철 | 청소년보호책임자 : 양성철 본지는 인터넷신문 윤리강령을 준수합니다 Copyright ⓒ 2011 제이앤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jnuri@jnuri.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