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한 고등학교 급식실에서 불이나 20여분만에 진화됐다. [제주소방안전본부 제공]](http://www.jnuri.net/data/photos/20250310/art_17409713872662_a6b902.jpg)
제주시 한 고등학교 급식실에서 불이나 20여분만에 진화됐다.
제주소방안전본부는 3일 오전 8시 58분 제주시 이도2동에 위치한 한 고등학교 급식실에서 불이 나 20여분 만인 오전 9시 21분께 진화됐다고 밝혔다.
이 불로 학교 관계자 5명이 대피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당시 학교 관계자가 건물 내 복도에서 연기가 나는 것을 보고 119에 신고했다.
소방당국은 급식실에 있는 컵 세척기에서 불이 나 세척기와 음수대가 소실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제이누리=김영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