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귀포시는 어린이들에게 건강한 놀이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공공형 실내 어린이 놀이터를 조성한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사업비 11억6500만원을 들여 옛 보목경로당을 리모델링해 330㎡ 규모로 실내 어린이 놀이터를 조성할 예정이다.
보목경로당 리모델링 설계용역은 5월 초까지 이뤄진다.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공간 조성을 위해 현장의 의견을 수렴해 올해 11월께 놀이터를 준공할 계획이다.
공공형 실내 어린이 놀이터에는 아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 신체적 활동 증진 공간뿐만 아니라 보호자와 아이들이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소통의 공간도 마련된다.
시는 추가로 공공형 실내 어린이 놀이터 조성 5개년 계획을 4월 중 수립해 평등하고 안전하게 다양한 놀이를 즐길 수 있는 아이들의 놀이권 보장에 힘쓸 계획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서귀포시만의 스토리를 담은 놀이터 조성을 통해 아이와 부모 모두에게 휴식과 즐거움을 제공할 수 잇는 따뜻한 공간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제이누리=양은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