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서 올해 두 번째 해외 유입 홍역 환자 발생

  • 등록 2025.04.04 13:4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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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2일 입도한 외국인 1명 홍역 양성확인 ... 보건당국 역학조사 착수

 

제주에서 올해 두 번째 홍역 확진 사례가 발생해 보건당국이 동선 확인 및 접촉자 파악에 나섰다.

 

4일 제주도에 따르면 지난달 22일 입도한 외국인 A씨가 홍역 의심 증상을 보여 진단 검사를 받은 결과, 지난 3일 최종 양성 판정을 받았다.

 

A씨는 베트남에 약 20일간 체류한 뒤 제주에 입도했다. 발열과 발진 등 주요 증상은 이달 1일부터 나타난 것으로 확인됐다.

 

도 방역당국은 현재 해당 환자의 동선과 접촉자를 파악하기 위한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필요한 방역 조치를 병행하고 있다.

 

제주에서는 지난 2월 외국인 관광객 1명이 홍역에 확진된 바 있다. 이번 사례는 올해 들어 도내에서 발생한 두 번째 해외 유입 홍역 감염 사례다.

 

전국적으로는 올해 홍역 환자가 23명 발생했고 이 중 국내 발생은 10명이다. 모두 해외여행 후 확진되거나 해외 유입 환자와 접촉해 감염된 사례였다.

 

조상범 제주도 안전건강실장은 "예방접종 미접종자와 1세 미만 영유아 등은 홍역 유행 국가 방문을 자제하고, 불가피한 경우 영유아(6개월 이상 12개월 미만)는 홍역 가속 백신 접종을 받을 것을 권고한다"며 "의료기관은 발열, 발진 증상 환자가 홍역 유행 국가 여행력을 확인하고 필요시 검사와 관할 보건소 신고를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제이누리=김영호 기자]

김영호 기자 jnuri@jnuri.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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