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랑쉬오름 탐방객 폭증...환경아카데미도 연다

  • 등록 2012.06.17 12:3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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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내소 개장 이후 11만 명...한 달 평균 1만 여명 다녀가"

제주시 구좌읍에 위치한 다랑쉬오름을 찾는 탐방객의 발길이 크게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도는 지난해 9월 다랑쉬오름 안내소 개장 이후 올해 5월까지 이곳을 방문한 탐방객이 11만 명에 이른다고 17일 밝혔다.

 

한 달 평균 1만여 명이 다랑쉬오름을 방문하고 있는 것이다.

 

현재 다랑쉬 오름 탐방안내소는 탐방객을 대상으로 오름 해설프로그램과 다랑쉬 오름 전시실을 운영해 환경에 대한 이해를 돕고 있다.

 

또 제주에 분포하는 오름의 지질, 지형 역사, 문화, 생태, 경관의 학술적 가치 등을 알리고 있다.

 

도는 이에 맞춰 오는 7월부터는 '다랑쉬 오름 환경아카데미'가 진행된다.

 

세계자연보전총회(WCC)와 연계해 제주의 자연자산인 오름을 체험하고 가치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아카데미는 7월부터 11월까지 3회에 걸쳐 어린이, 청소년, 일반인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각 회별 아카데미 수강생은 선착순으로 40명까지 접수받고 있다. (문의= 제주생태교육연구소: 010-8661-3199)

 

백진석 기자 papers1991@jnuri.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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