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방경찰청은 18일 오전 제주시 이도2동 옛 남광치안센터에서 '제주 117 학교폭력 신고센터' 개소식을 열었다.
학교폭력 신고센터는 경찰관 3명과 교육과학기술부 파견 근무자 4명 등 모두 8명이 교대 근무를 하며 24시간 학교폭력 신고접수, 상담 및 수사 등을 원스톱으로 제공할 방침이다.
아울러 신고센터는 필요한 경우 현장 출동 상담 및 조사를 실시하며, 신고자가 원하는 경우에는 청소년상담지원센터 등 전문상담기관을 연계한 심층상담의 기회도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