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의 한 컨테이너에서 화재가 발생했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19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55분 제주시 봉개동 약 6평 규모 컨테이너에서 불이 났다. 당시 인근 주택과 고압전선으로 번질 우려가 있다는 신고가 함께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 소방대는 20여 분 만에 불길을 잡아 초진을 완료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컨테이너 내부가 소실되는 재산피해가 났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제이누리=김영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