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오라동서 1t 트럭 전신주 들이받아 … 30대 운전자 중상

  • 등록 2025.11.10 10:4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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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2시 9분 사고 … 경찰, 졸음운전 여부 등 조사중

 

 

10일 오전 2시 9분께 제주시 오라동 한 도로에서 30대 A씨가 몰던 1t 트럭이 전신주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A씨는 차량 운전석에 끼여 발목 등 전신에 큰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중상으로 분류된 상태다.

 

경찰은 A씨가 졸음운전을 하다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제이누리=강재희 기자]

강재희 기자 jnuri@jnuri.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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