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용물건 손상 30대 “만취해서 기억이...”

  • 등록 2012.06.28 14: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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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서부경찰서는 28일 제주시 연동주민센터 예비군 중대 사무실에 들어가 물건을 파손한 로 송모씨(36)씨를 공용물건 손상 등의 혐의로 입건,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송씨는 이날 0시 30분께 만취 상태에서 연동주민센터 3층 예비군 중대 사무실에 침입, 컴퓨터 모니터와 프린터기 등을 파손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조사에서 송씨는 “술에 너무 취해 어떻게 들어갔는지, 왜 파손했는지 기억이 나질 않는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상현 기자 ksh569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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