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대 제주언론학회 회장으로 정용복 언론학 박사가 선임됐다.
제주언론학회는 지난해 12월 이사회를 열고 정용복 박사를 신임 회장으로 의결, 올해 1월 1일부터 임기를 시작했다고 5일 밝혔다.
정 신임 회장의 임기는 2년이다.
정 신임 회장은 제민일보와 뉴시스 기자를 거쳐 한양대에서 커뮤니케이션·저널리즘 전공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제주대에서 교육과 연구를 하고 있다.
현재 한국언론학회, 한국정치커뮤니케이션학회, 한국대학언론협의회 이사와 한국방송학회 지역방송연구회장, 언론인권센터 지역협력위원장 등을 맡아 학술과 언론 현장을 잇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언론과학연구' 편집위원, 제주언론학회 부회장, 제주언론인클럽 사무처장, 제주대 총동창회보 편집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한국지역언론학회 부회장, 한국언론정보학회 시민분권미디어위원장, 한국소통학회, 한국헬스컴학회 이사, 시청자미디어재단 미디어교육연구 평가위원, 제주연구원 비상임연구위원, 제주MBC, KCTV제주방송 시청자위원, '한국언론학보', '정치커뮤니케이션연구' 편집위원 등을 역임했다.
저·역서로는 'AI와 지역공동체', '초등학교 AI 리터러시 교육', 'What is Digital Journalism Studies?', 'AI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 '제주 언론인의 기억', '대학미디어' 등 다수가 있다. 국내외 SSCI·KCI 등재 학술지에 30여 편의 논문이 게재됐다.
그는 한국지역언론학회 학술상(2020·2022년), 제주언론학술상 학술대상(2022·2025년), 4·3학술연구논문 우수상(2018년), 한국언론학회 신진학자 우수논문상(2014년) 등을 수상했다.
정용복 신임 회장은 "인공지능 중심의 시대적 전환이 이뤄지는 상황에서 언론학은 지역공동체 회복과 민주주의 발전, 디지털 포용 등에 있어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다"며 "언론학회가 학계와 언론 현장을 잇는 제주 지역사회의 공적 플랫폼이 되도록 협력적 거버넌스를 충실히 갖춰 나가겠다"고 말했다.
사단법인 제주언론학회는 2014년 11월 19일 출범해 제주 지역의 언론·커뮤니케이션 이론과 현안을 공론화하며 공적 논의의 장을 마련해 온 비영리 학술단체다. [제이누리=이기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