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설문대여성문화센터가 ‘동심으로 그린 그램책원화 이야기’ 展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설문대여성문화센터 그림책원화동아리의 작품 전시회로 오는 11일까지 설문대여성문화센터 전시관 기획전시실에서 열린다.
그림책원화 전시는 그림책원화동아리 회원들에게 배움의 성취감 및 창작의욕 고취, 자기개발 능력에 대한 의지를 북돋아 아마추어 문화예술 활동의 참여 확대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되는 작품들은 동아리 회원들의 창작 작품이다. 김품창 강사의 지도로 강금선, 김경희, 김하영, 우지영, 이지수, 정지란, 허은주씨 등 8명의 작품 총 21점을 선보이고 있다.
설문대여성문화센터 김영윤 소장은 “잠재된 재능을 일깨워 각자의 능력과 개성을 마음껏 발휘한 작품들을 전시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도전하는 여성들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꿈을 가진 여성들의 든든한 배움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전시 오프닝은 5일 낮 12시 설문대여성문화센터 전시관 로비에서 열릴 예정이다.
문의=064-710-4243(설문대여성문화센터)